어느새 4년... 또 하나의 월드컵

2006. 4. 27. 10:49축구가 뭐길래/Steelers & Reds

어느새 4년이 지나고 또 한번의 월드컵이 다가옵니다.
만난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는군요.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
때로는 아주 오랫동안 얼굴도 못 보면서 지내지만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언제라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

2002년 6월에는 서로 뜨껍게 껴안으며 승리를 즐겼습니다.
벌써 4년이 지났고...
우리는 지금 각자 자기만의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에... 또 한 번 뜨겁게 끌어 안기 위해서!


(왼쪽부터)
우용이...
2002년 부산 1차전과 부산 아시안게임을 주관했던 부산맨
본업인 여행사 경험을 살려 이번 2006년에는 붉은악마 독일 원정단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그의 본업이 족쟁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축구에 눌러 붙어 다닙니다.

인철이형...
붉은악마 초대회장을 맡았고 2002년에 다시 회장 맡았서 보람 100% 피똥 200% 경험
지금은 '플라마'라는 축구전문 컨텐트 및 Retail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www.eflamma.com)
(위 네 사람의 맏형임과 동시에 유일한 총각!)

나...
아무리 생각해도 위의 네 사람 중에서 가장 정상적이고 평범한 모범생.
그냥 자기 생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실은 아주 평범하지 않은 직장인으로서
지난 4년간 계획한 월드컵 원정 계획의 실현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6월달이 되면 독일로 사라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영운이...
포항 스틸러스를 좋아하는 인연으로 만난 영원한 포항 스틸러스의 골수팬.
지금은 직업 족쟁이가 되어 여자연맹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2002년에는 붉은악마의 응원을 최일선에서 지휘한 메인 리딩!!
올 6월에도 그가 목청것 외치는 강력한 에너지 만빵 선창을 듣고 싶습니다.
"작지만 강한나라, 세계속의 초강대국, 뱃가죽이 찢어지도록, 대~한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