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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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때 머무르기 적당한 숙소
" 남아공 월드컵 때 머무를만한 숙소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호텔 방값이 엄청 비쌉니다. 싼 곳이 250달러 정도이고, 300달러 넘어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예약 가능한 호텔 수도 적구요. 게스트 하우스나 B&B(Bed & Breakfast)가 좀 저렴하긴 한데 마땅한 정보도 부족할 뿐더러, 남아공은 유럽과 달리 대중교통 기반이 약하고 치안에 대해 워낙 말이 많은지라 마음 편하게 민박을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민박도 알아봤지만... 가격이 비싼건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처럼 배낭 여행객(Backpackers)을 위한 유스호스텔이 풍부한 것도 아니구요. 저 역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괜찮다 싶은 호텔 체인을 하나 찾았습니다. "City Lodge"라고 하..
2010.01.19 -
남아공 월드컵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 예약하는 사이트가 여러 곳 있지만, 몇 군데 둘러본 결과 가격들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이나 숙소가 하룻밤에 30만원이 넘습니다. 나홀로 여행을 하는 배낭여행자들도, 1인당 숙박요금으로 하룻밤 10만원은 각오해야할 판국입니다. 개중에는 FIFA 공식 월드컵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숙박 예약 서비스가 가장 저렴하고 정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텔/호스텔 예약 사이트에서 잘 검색되지 않는 게스트하우스(민박)들도 많이 있고 비교적 적절한 가격대의 숙소들도 꽤 보입니다. 초기에는 등록된 숙소가 별로 없었지만, 점점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도 월드컵 여행객들을 위한 현지 숙소를 확충해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서비스하는 사이트니까 믿..
2009.12.20 -
월드컵 숙소 알아보다 발견한 것!
월드컵 때 묵을만한 곳이 없을까.... 남아공의 호텔들을 틈틈이 검색해 보고는 있지만, 가격이 너무 쎄서 엄두가 안나는군요. T.T 그런데... 호텔 예약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특이한 기능이 눈에 띄는군요. (직업의식 발동^^) 아래의 화면 캡쳐에서 오른쪽 상단의, 검은색 바탕 팝업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는 호텔 정보 페이지에, 가장 최근에 이 호텔을 어느나라에서 언제 예약했다는 정보를 띄워줍니다. 언뜻 보면 별것 아닌듯하지만... 어제 누군가 이 호텔을 예약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름신을 살짝 부추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체감하기에도... 위와 같은 팝업 메시지가 뜨면, 저도 이 호텔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 그러면, 한 술 더 떠서 아래의 캡쳐 이미지..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