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어야 하나?

2008. 6. 30. 11:52사는게 뭐길래/난 그냥... 남자!

이거 원...
재밌긴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영~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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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때, (치우 나이쯤)
시골 부엌 아궁이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들고 피울 때가 있었지요.
그때는 뭐... "담배 피면 입맛 없어진다"는 말 말고는
어른들이 그닥 말리지도 않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근데... 이거는 좀... 아빠로서 반성이 되네요.
담배를 끊던가, 최소한 아이 앞에서 담배피는 모습만큼은 보이지 말아야 할듯...

PS) 회사 엠티 갔을 때, 헌웅군이 찍은 사진입니다.
(헌웅아... 사진만 찍고 애 하는 짓 말리지 않은 건 아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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