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성남(1:0)포항 - 우리는 헤메고, 심판은 재뿌리고
전지적 포항시점의 관전기(집), 성남(1:0)포항, 2021.08.07(토), K리그1 Round 23 암울한 득점력의 팀이 수비진의 결정적 실수 한 방으로 실점하여 결과는 0대1 패배. 득점이 안터질 때에는 수비로라도 버티면서 가야하는데 아슬아슬한 벼랑끝 경기마다 수비가 꼭 한 건씩 사고를 친다. 최근에 비록 득점이 빈곤하긴 하지만 경기 내용, 그리고 상대팀 성남의 저조한 경기력을 놓고 봤을 때는 수비 실수로 1골을 내줬더라도 남은 시간에 능히 2골은 넣을 수 있는 흐름이었다. 아니, 최소한 한 골 정도는 뽑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골대 강타와 VAR 취소, 골대를 빗나가는 슈팅만 있었던 무득점 패배였다. 살짝살짝 빗나가는 이승모와 타쉬 이승모는 오늘도 좋은 헤더가 크로스바에 맞았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