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Rade)에 대한 추억
축구 웹진 플라마에서 간만에 라데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http://column.eflamma.com/column/column/read.asp?columnist=&SEQ=629 덕분에, 한참 동안 잊고 있었던 이름과 함께 예전 기억들을 더듬어 봅니다. 정말 라데만큼 리그를 지배한 선수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팬들의 머리에는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라고 하면 라데부터 떠오를까요? 1) 그의 실력은 정말 독보적이었다 2) 실력 + 뉴스 메이커 + 외모 + 마스크맨 세레모니 = 스타성 3) 최초의 용병스타라는 희소성 4) 왠지 반은 한국인 같은 그의 근성과 친근감 위의 네 가지 모두를 가진 선수였던 것 같기도 하지만 반면에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라데보다 더 나은 선수들도 있었는데... 왜 유독 라데에 대한 ..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