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숙소
[6월 15일] 포트 엘리자베스에서의 편안한 시간을 마감하고 아르헨티나와의 두번째 경기를 보기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떠납니다. 이곳 포트 엘리자베스에 있는 동안 "Manor 38"이라는 게스트 하우스에 묵었습니다. 일반 게스트 하우스에 비해 가격은 약간 비쌉니다. 특히, 월드컵 기간이라서 거의 1박에 20만원 가깝게 나온다는... T.T (월드컵이 아니면 100불 정도에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이 게스트 하우스를 잡은 이유는 많은 여행자들이 가격이 아깝지 않은 서비스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했기 때문인데... 제가 직접 경험해 본 결과, 여러 여행자들의 의견과 다르지 않네요. 대개는 약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왕창 비싼 가격을 받는데, 이곳 Manor 38은 약간 비싼 가격에 왕창..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