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아시아 챔피언 먹던날
지난주말(11월 7일), 토쿄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함께 했습니다. 1주일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흥분의 순간이 가라앉지 않네요. 후후... 1박 3일 일정, 체력과 인내력의 승부, 토쿄 밤도깨비로 포항 스틸러스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새벽 2시 15분 인천에서 출국, 월요일 새벽 5시 15분 하네다에서 귀국) 빡세게, 저렴하게, 화끈하게 토쿄를 즐기고 싶은 청춘들에겐 강추! 하지만... 다리 후덜덜 거리는 40대 이상에겐 비추... T.T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 스틸러스가 챔피언이 되는 길이라면 60이 된들, 70이 된들... 백번인들 천번인들 갈 수 있습니다!!! 경기 전 (2009.11.07, 토요일 새벽-오후) 토쿄에 도착한 시..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