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2024 직관하러 갑니다
약 1년전부터 준비한 Euro 2024 직관 여행을 떠납니다. 월드컵만큼 흥분되는 여행은 아니지만, 축구 자체로 본다면 월드컵보다 훨씬 재미있는 여행입니다. 지난 2016년 프랑스에서 Euro를 처음 직관한 후, 다음 Euro도 꼭 보러 가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2020 대회는 직관을 포기했었죠. 그리고, 다시 유로가 돌아왔습니다! 표 구하기 너무 힘들어월드컵에 비해 유로 티켓 구하는 것은 훨씬 어려웠습니다. 티켓 신청 방법은 월드컵과 크게 다를게 없지만, 당첨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작년 10월에 대략 10명의 아이디로 신청했지만 모두 나가리가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함께 여행을 준비한 일행 중 한 명이 세 경기에 당첨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금손이 따로 없네요. ㅎㅎ 지난 카..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