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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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생존 러시아어
2017-01-01 월드컵 여행자의 예의라고 할까요? 잘 못하더라도 최대한 개최국의 언어로 이야기하기!! 2017! 아직 1년 반이나 남았지만 슬슬 러시아 월드컵 준비 들어갑니다~ 영어가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곳에서는 영어 몇 마디면 소통이 가능합니다. 프랑스가 영어 불모지라고 하지만 유로 2016을 보면서 경험한 프랑스 엮시 영어 하나로 충분히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1997년에 경험한 프랑스와는 완전 다르더군요. 하긴…20년이나 지났네요^^) 러시아도 영어 안통하기로 만만찮죠? 2006년 독일 월드컵 여행갈 때 경험한 러시아는 정말 대단(?)했거든요.^^ 그러나, 이것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난 이야기입니다. 분명 러시아도 10년 전에 비해 영어를 훨씬 편하게 쓸 수 있게 변..
2020.04.13 -
러시아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한 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개최지 선정이고, 또 한 편으로는 의외의 결정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 잉글랜드, 2022년 미국이 가장 유력해 보였습니다만... 월드컵 개최지 선정의 키 포인트는 역시 '명분'과 '돈'입니다. 결국... 명분과 돈을 모두 만족시키는 두 나라가 개최국이 되었네요. 잉글랜드나 호주는 '명분'이 있었지만 '돈'에서 밀렸고 미국, 일본, 한국은 상대적으로 명분이 약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의 종주국이기도 하지만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는 전생의 고향같은 나라. 저 또한... 간절하게 축구의 나라, 축구의 고향에서 월드컵을 보고 싶었기에 잉글랜드가 월드컵 개최국이 되기를 바랬지만... 고집 세고, 융통성 없고, FIFA에 스폰서 해주는 기업도 없고... 그러면서도... FIF..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