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 에노시마, 타임머신 타고 슬램덩크 찾아가기
2016-12-25 요코하마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보러가는 기회에 꼭가고 싶었던 곳이 있습니다. 가마쿠라, 그리고 에노시마! 우리 젊은 시절… 여자 친구 다음으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만화 슬램덩크^^ 그 슬램덩크의 배경 도시가 바로 가마쿠라와 에노시마입니다. 도쿄에서 2시간정도 걸리고 요코하마에서는 30분 정도 걸리는 바닷가 작은 도시입니다. ‘슬램덩크’라는 말만으로도 완전 두근두근두근…^^ 우리가 어렴풋이 들었던 ‘가마쿠라 막부’의 그 가마쿠라 맞구요, 한 때는 막부의 심장이었겠지만 지금은 한가하고 조용한 작은 어촌마을이네요. 닥치고 "슬램덩크!" 때마침 학생들 하교 시간에 도착! 긴말 필요없음! 아래 사진 함 보세요~^^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것 같죠? 통 넓은 검은 교복. 채치수, 송태섭, 정대만..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