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여행, 간단 요약
2010. 7. 16. 12:42ㆍ월드컵 여행 - 2010, 케냐에서 남아공까지/여행 결산, 요약
- 여행자 - 민간인 족쟁이
- 42세(남), 직딩, 아들 하나 아내도 하나
- 왕 축구팬,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
- 2006년 독일월드컵 육로 여행 (중국-몽골-러시아-폴란드 찍고 독일)
- 여행 기간
- 5월 16일(출국) ~ 7월 8일(귀국)
- 총 53일
- 여행 개요/컨셉
- 단독, 배낭 여행 (중간에 1주일 정도 가족 합류)
- 입출국 비행편 외에는 모두 육로 여행 (버스 & 기차)
- 케냐에서 출발하여 월드컵 한국 첫 경기 전에 남아공 입성
- 2010 남아공 월드컵 관전 (한국 예선 3경기, 16강전, 8강전)
- 방문 국가/도시
- 케냐 - 나이로비, 몸바사
- 탄자니아 - 다르에스살람, 잔지바르
- 잠비아 - 루사카, 리빙스톤
- 짐바브웨 - 빅폴 타운
- 보츠와나 - 쵸베 국립공원
- 나미비아 - 빈트후크, 스와콥문트
- 남아공 - 케이프 타운, 모셀베이, 포트 엘리자베스, 요하네스버그, 더반, 언더버그, 블룸폰테인
- 싱가폴 (귀국시 Stop-over)
- Best 3 여행지를 뽑는다면?
- 잔지바르 (파라다이스가 이런 모습일까?)
- 빅폴 (웅장한 폭포, 황홀한 번지 점프)
- 드라켄스버그 (남아공에서 히말라야 트래킹하는 기분이랄까? 히말라야는 못가봤지만... ㅋㅋ)
- Best 3 Activity를 뽑는다면?
- 나이로비-몸바사 열차 (야간, 침대, 1등석, 1박 2일, 서비스 짱)
- 빅폴 번지 점프 (110미터 상공, 리빙스턴 다리에서 잠베지 강을 향해 강심장 다이빙)
- 스와콥문트 사막의 4륜 바이크 (사막의 아름다움 &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
- Worst 3를 뽑는다면?
- 몸바사-다르에스살람 장거리 버스 (거의 전신마비 직전)
- 요하네스버그의 물가 (특히, 교통비는 완전 후덜덜)
- 사람이 꽉 찰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남아공의 장거리 미니버스택시
- 아프리카 여행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 힘들지 않냐구요? - 얼마든지 견딜만 합니다.
- 불편하지 않냐구요? - 얼마든지 참을만 합니다.
- 위험하지 않냐구요? - 얼마든지 피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언능 짐 꾸리세요!
'월드컵 여행 - 2010, 케냐에서 남아공까지 > 여행 결산,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아공 월드컵 여행, 배낭 꾸리기 (0) | 2010.07.31 |
---|---|
남아공 월드컵 여행, 미리 준비할 것들 (0) | 2010.07.30 |
남아공 월드컵 여행, 케냐-남아공 루트 요약 (0)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