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대표팀에는 없는 것들
2006. 2. 23. 14:33ㆍ축구가 뭐길래/축구란?
- 플레이 메이커가 없다
모든 선수가 플레이 메이커이며 모든 선수가 경기의 흐름과 완급을 조절하니까! (심지어 골키퍼까지?)
- 장기 합숙이 없다
단지 필요한 것은 함께 모이는 것! 월드컵 본선도 일주일이면 족하다.
- 유망주 육성이 없다
그들에게는 단지 '선발'이 필요할 뿐이며 선수들은 알아서 성장하고 생존한다.
- 베스트 일레븐이 없다
쭉쟁이 후보가 출전을 해도 다른팀의 에이스와 다름 없다. 아마 베스트 100은 말이 될 것 같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선발로 나서는 11명이 브라질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11명도 아니라는 점!
- 해외파라는 말이 없다
거의 모두가 해외에서 뛴다
- 골 결정력 부재라는 말이 없다.
다만 그 선수의 실수일 뿐!
- 고질적인 수비 불안이라는 말이 없다
단지 다른 경기에 비해서 먹은 골이 넣은 골보다 많을 뿐!
- 영웅적인 명감독이 없다
영웅적인 선수는 많다. 그리고, 감독의 능력 보다는 선수의 능력이 절대적이다.
- 파워 프로그램류의 체력훈련이 없다
시간도 없을 뿐더러 체력 문제는 선수가 가진 능력일 뿐이다.
- 아디다스가 없다
사실상 브라질 대표팀은 나이키 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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