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수생식물 - 파피루스와 시프러스

2006. 4. 3. 11:34사는게 뭐길래

지난 겨울...
건조한 실내 습도도 조절할 겸, 그리고 식물 키우기의 영역도 좀 넓혀볼 겸 해서
방수 플랜트 박스에 수생식물 몇 가지를 길렀습니다.

파피루스, 시프러스, 워터코인, 물상추, 부레옥잠, 창포를 길러 보았는데
물상추와 부레옥잠은 모두 죽어 버렸습니다.
(겨울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듯 합니다...)

봄도 되고...
이번에 다시 맘 먹고 파피루스와 시프러스, 그리고 애기눈물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플랜트 박스 청소도 하고, 조경도 약간 바꾸어 보았습니다.

초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도 많이가고 힘이 많이 듭니다.
팔다리 쑤시고 허리도 아프지만
다 완성된 플랜트 박스를 바라보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봄이 되니까 파피루스가 마구 싹을 피워 올립니다.
그 녀석들 살그머니 위로 커가는 모습보면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맨 앞에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것이 시프러스이고
왼쪽에 안개 덤불처럼 보이는 갈대같이 길죽한 것이 파피루스 입니다. (두 뿌리 심었습니다.)
파리루스 사이에 보이는 잡초같은(^_^) 것이 창포
그리고, 파리루스 아래에 살짝 바닥에 붙어 있는 것이 워터코인 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것은 우산 분수. (이거... 별루 맘에 안듭니다... 쩝)
플랜트 박스 바깥에 보이는 풀 무더기는 따로 키우는 시프러스입니다.
이것은 큰 뿌리를 가지고 있는데... 자라서 분화하는 족족 아는 사람들에게 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시프러스... 뿌리가 무섭게 퍼집니다. T.T)



파피루스(왼쪽)와 시프러스(오른쪽)의 곧게 뻗는 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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