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탐색전
어제(6월 6일) 하루는 상파울루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이동하는 데 다 보낸 셈이 되었고, 실제로는 오늘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첫 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숙소에 있는 여행자들이 말하기를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소소하게 즐길만한 재미로 가득하다고 했는데... 일단 첫날은 도시 탐색에 나섰습니다. 파리의 개선문처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징은 바로 오벨리스코( Obelisco) 원래는 함께 숙박중인 여행자들과 이 곳에 모여서 Free Walking Tour 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자발적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시내를 돌면서 무료로 소개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군요. (완전 무료는 아님. 매너상... 투어 마친 후에 관광객들이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하는게 관례랍니다. 우리 돈으로 약 5천원..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