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 Spice Tour
[5월 24일] 잔지바르(Zanzibar)는 향신료의 섬입니다. 과거에 잔지바르를 중심으로 몸바사(케냐),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를 아우르는 지배력을 가진 술탄이 있었는데 그가 후추와 정향 같은 향신료를 가지고 큰 상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더 이상 잔지바르가 향신료를 통해서 돈을 벌어들이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향신료 농장들이 여전히 운영중이고 관광객들 투어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4시간 정도 걸리는 Spice Tour인데, 1인당 15 달러를 내면 점심이 제공되는 Shared Tour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Private Tour는 60 달러. 점심은 제공 안됩니다.) Tourist Information Office라는 곳을 찾아가서 이야기하면 어레인지 해 줍니다. 오..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