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에서의 하루 - 모로 지 상파울루 (Morro de Sao Paulo)
살바도르에서 뱃길로 2시간쯤 거리에 아름다운 섬이 있습니다. 섬 이름은 "모로 지 상파울루 (Morro de Sao Paulo)" 무슨 뜻인지는 나두 모르지...^^ 함께 월드컵 여행을 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귀국한 상황. 8강전까지 남은 기간을 함께 여행하는 동생이 살바도르에서 즐길 거리를 검색하더니 이 섬에 한 번 다녀오는것 어떻겠냐고 해서 부랴부랴 1박2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살바도르가 카포에이라의 발생지인만큼, 아마 이 섬에 가지 않았으면 카포에이라 도장에 가서 하루쯤 체험을 하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몸은 안따라 줬겠지만^^) 결론은? 아~~주 환상적인 섬이었죠. 이번 여행에서 들렀던 곳들 중에서 이구아수 폭포와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모로 지 상파울루 (Morro de Sao Pa..
201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