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Cannes는 칸일까 깐느일까?
이제 이번 여행도 깐느 찍고 모나코, 그리고 파리를 통해서 귀국하는 일정만 남았네요. 언제 다시 오게될 지 모를 프랑스 여행이 끝나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깐느'라고하지 않고 '칸'이라고 하죠? 이게 순전히 프랑스어의 한국어 표기법 규칙 때문인것 같습니다. (요기요... http://news.hallym.ac.kr/news/articleView.html?idxno=1916) 표준화된 표기 규칙을 적용하지 않으면 사람들마다 제각기 발음하는게 다를테니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 맞겠지요. '뉴욕'은 우리식 표현이지 미국사람들이 '뉴욕'이라고 발음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당분간 그냥 '깐느'로 하겠습니다. 아직은 프랑스에 있다는 기분을 더 흠뻑 느끼고 싶으니까요. 가급적 프랑스어 ..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