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문제는 숙박!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쬐그만 나라가 카타르입니다. 면적 11,571km² (서울 + 경기도 크기)에 인구 약 300만(인천광역시 규모). 경기도 크기의 땅덩어리에 인천광역시 인구정도가 사는 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립니다. 이 규모의 나라에 호텔이 많은들 몇 개나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해당 국가의 여러 도시에 분산되었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도하(Doha) 한 곳에서 그 많은 축구팬들이 숙박을 해결해야합니다. 참고로 도하의 인구가 100만 정도 된다고합니다. 통상 월드컵 기간동안 총 100만명 정도의 축구팬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특히, 조별예선 기간에 가장 많은 팬들이 모이는데, 이 기간에는 하루에만 약 27~28만명의 축구팬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대충 2인 1실로 계산을 때려도 14만개의 방..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