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무르익어가지만 경기장 관리인과 스텝들은 경기를 볼 수 없겠죠? 안전문제를 특히 신경쓰고 있는데, 경기중에도 운동장 처마밑에 달린 길을 따라가면서 뭔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본부석 건너편. 프랑스 사람들이 대부분인 저 블록에서도 경기 시작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위풍당당하게 태극기를 펼쳐듭니다! 크기는 작지만, 선수들에게나 붉은악마에게나 큰 힘이 됩니다! 이리하야.... 전투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