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 이기긴 했다만
역시나 예상대로... 역시나 1대0 박빙의 승부였고 역시나 득점은 세트 피스 상황에서 터졌고 역시나 북한팀의 에이스는 홍영조, 반대로 구멍은 골키퍼 리명국! (김치우도 잘 찼지만 골키퍼가...^.^) 역시나 이근호는 준비가 덜 되었음. 허정무 감독이 다소 무리해서 부른듯 하다. 역시나 박지성의 에너제틱한 돌격, 측면과 중앙을 넘나드는 빠르고 과감한 돌파는 압권! 역시나 우리의 스트라이커들은 골 안터지는 거 외에는 나무랄 데가 없었고... ^.^ 그마나 쬐금 특별했던 것들 오범석! 잘하긴 잘 하는데... 요눔시키 너무 요령만 늘은 것 같다. 요령 외에는 발전이 없어... (조심하그라... 잘못하면 다음 경기부터 그 자리는 최효진꺼다!) 정대세의 슈팅은 골이 맞는 것 같다. (골 라인 넘어간 것으로 보임) ..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