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올드 타운 (Old town)
6월 11일, 밤 11시 30분에 출발하는 프랑크푸르트행 기차를 타기까지 시간이 넘 많이 남아서 바르샤바의 명소인 '올드 타운'을 다녀왔습니다. 바르샤바 중앙역에서 가까운 곳이거든요. 2차대전때 다 부서진것을 1970년대와 80년대에 복원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중세부터 있던 것인지 복원한 것인지 모르지요. ^^ 아담한 동네 하나가 중세 풍으로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슴다! 바르샤바 여행, 여러분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독일 인접국가이고, EU에 속하려고 노력하는 나라이고 바르샤바는 그런 폴란드의 수도인만큼 비교적 서비스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카페들도 많고요. 도시가 작고 아담해서 오랫동안 있을만한 곳은 아니지만 독일을 여행하신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바르샤바를 경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