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변유원지 캠핑
횡성-원주-포항까지 찍고 돌아온 추석 연휴의 끝, 마지막 남은 1박 2일을 여주 강변유원지 캠핑장에서 보냈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1박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캠핑장 중 하나라서 앞으로도 종종 찾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는 완전한 초가을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하고 여유가 있습니다. 캠핑 사이트도 넓직넓직하게 자리잡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장점 - 무료입니다. (입장료 No, 캠핑 사이트 이용료 No, 다만 쓰레기봉투 600원짜리 하나는 사주는 매너 필요함^^) - 주차장 매우 넉넉합니다. - 여주 IC에서 강변유원지 가는 길에 E마트가 있어서 장보기 편리합니다. - 전체적으로 평지이기 때문에 사이트 구축하기가 편합니다. (아이들 감시하기도 편하고요 ^_^..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