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냐 아사모아냐 (이게 뭔말?)
포항 스틸러스나 K-리그에 그닥 관심이 가지 않느 분들이라면... "모따냐 아사모아냐"라는 말이 인도네이사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네요. ^^ 2011 시즌 초반, 포항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사모아가 단연 화제입니다. 개막전으로 치른 K-리그 데뷔전(성남전)에서부터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 부지런함과 근성, 그리고 엔드라인까지 치고 들어가서 올려준 환상적인 크로스까지! 비록 단독 찬스에서의 득점 기회를 놓치긴 했지만, 단 한 경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에서 바로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단 두 경기에서 바로 스타성을 보여준 셈이지요. 또 한 명의 공격수 모따... 이미 K-리그에서 그 실력이 입증된 최고 레벨의 공격수. 개막전에서 아사모아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으며 후..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