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붉은광장을 둘러본 후 마침 근처에 론리 플래닛에서 추천하는 '무무'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는데 값이 저렴하고 맛도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값싸고 즐겁고 푸짐하게 러시아의 대중 음식을 맛보기에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