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핌 베어벡을 씹을 때가 되었나?
시리아전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나 또한 그날 경기장에서 직접 지켜보았지만... 그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핌 베어벡 감독이 난타를 당하고 있다. 레파토리는 언제나 처럼 늘 똑같이... 전술부재 내지는 단조로운 공격, 수비불안, 골 결정력, 선수 교체의 문제. 그래도 핌 베어벡 감독은 인간성이나 사생활 문제, 성격 문제는 건드리지 않는 걸 보니 그런 부분에서는 별로 흠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정말 핌 베어벡이 문제인가? 정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핌 베어벡 감독의 문제를 말하기 전에 시리아전의 경우 선수들이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상당부분 있었기에 핌 베어벡 감독만 두둘겨 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솔직히 후반 막판에... 과장 약간 섞어서... 김남일이 평..
20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