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겨울에 다시 찾은 "걸구쟁이" - 목아박물관 (여주)
오랜만에 다시 여주에 있는 목아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왔는데, 목아 박물관 안에 있는 "걸구쟁이"라는 사찰음식 전문점에서 먹었던 곤드레밥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곤드레 나물을 사다가 부모님과 함께 곤드레밥을 해 먹었는데, 부모님께서 굉장히 맛있게 드시던 기억도 나고... 겨울에 다시 찾았더니 여름과는 다른 메뉴를 선보이더군요. 그렇다고 메뉴가 다양한 것은 아니고, 1인분 1만원짜리 (그리 싸지 않은 ^^) 정식 하나! (여름에는 산채정식, 곤드레밥정식... 이런식으로 여러가지였던 것 같은데...) 맛은 여전히 좋습니다. 아니, 맛이 좋고 나쁜 것을 말하기 전에... 나들이도 겸하면서 색다른 맛을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네요.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