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강촌민박, 강추!
(이건 제가 마음에서 올리는 광고성 글입니다 ^^) 우리는 단동에서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멋진 경치를 보는 것과 비교할 때 백배 내지는 천배나 큰 무엇이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을 떠나기전에 북경행 열차표까지 미리 예매를 해 주셨고 아침 일찍 단동 동항까지 마중 나오셔서 하루 종일 친절하게 저희를 안내해 주시더니 북경으로 떠나는 단동역에서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압록강 맥주까지 챙겨주셨습니다. 하루 종일 기침으로 콜록거리는 저에게는 감기약까지 챙겨주시고... 먼 여행길에 입맛이 돌지 않으면 중국 라면을 사서 스프만 한국 라면 스프를 쓰면 한국 라면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라면 스프를 챙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글을 쓰고 사진을 고르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민박집의 컴퓨..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