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우리나라가 예선 조편성 시 포트 2에 배정받을 때의 내용입니다.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포트 3로 배정받았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걍~ 무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도시의 지도입니다.지도를 보면... 맨 위에 뚝 떨어진 곳에 보이는 도시, Manaus(마나우스)보아하니 아마존 지역에 떡 하니 자리잡은 내륙속의 섬 같은 도시네요. 우리나라의 조편성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예선 3경기중 하나가 Manaus에서 열리게 되면 이동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다행히 Manaus에서는 조별 예선 경기만 열리는 듯 합니다.(중간쯤에 있는 Cuiaba도 멀지만, Manaus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하겠네요.) 아래 예선 경기 일정표에 Manaus에서 열리는 경기는 빨간색으로 표시했습..

브라질 월드컵 티켓 판매에 대해 개인적으로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FIFA 홈 페이지에 들어가면 잘 나와있는데... 긴 글 읽기 귀찮으시죠?ㅎㅎ 간단히 요약해 드립니다.아래의 그림은 FIFA 홈 페이지에 게시된 티켓 판매 시기 안내입니다. 일단, 함 훑어 봐 주시고요...그림에 나와 있듯이 티켓 판매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 중 1차 판매가 11월 28일로 종료되었네요.(실상은... 이미 1차 판매분이 모두 팔려나갔기 때문에 진작에 종료가 되었지요.) 그러면, 이제 2차와 3차 판매가 남았죠.그림에 나온 것처럼, 2차 판매는 12월 8일부터 내년(2014) 4월 1일까지입니다. 2차 판매는 다시 두 단계로 쪼개지는데.... 먼저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는 추첨방식으로 티켓 ..

아직 만들어가는 과정이니 100점 만점에 50점이라고 하기보다는, 100점 중에 50점은 땄다고 하는게 맞겠죠?50점이라면 너무 박한 점수일지도 모르지만... 아직 50점은 더 따야지 월드컵 본선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가 기대하는 성적? 16강 진출? 저는 그렇게 잡는 것 보다는 "2승"을 목표로 했으면 합니다.1승 1무 1패면 경우에 따라 16강 진출이지만, 조별 예선에서 2승이면 거의 확실히 16강 진출일뿐만 아니라 1승1무1패로 16강에 나갈 경우 1승만 더 하면 8강에 갑니다.그러니, 월드컵에서 "2승"이라는 것은 우리 축구가 지금보다 한 발짝 더 전진했다는 명백한 지표가 될 것 같네요. 흥민-청용, 좌우는 됐고!천만다행... 우리나라는 다른 공격 포지션에 비해..

2014 브라질 월드컵 티켓 온라인 신청했습니다.아직 구매가 확정된건 아니구여, 일단 신청서 접수했습니다. 지금은 1차 판매 기간인데, 1차 판매 기간에는 신청서만 받은 후에 추첨을 통해서 티켓을 배정합니다.1차 판매는 10월 20일까지라니까... 굳이 서두를 필요 없이, 조용히 신청서 제출하면 됩니다. 2차 판매부터는 선착순입니다. 이때는 좀 부지런을 떨어야겠죠? 자, 그럼... 1차 판매분 온라인 신청하는 과정 안내해 드립니다.인터넷으로 물건 사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당첨된 후에 취소도 가능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단, 약간의 수수로 뗍니다 T.T) 잠깐, 티켓 신청하기 전에...www.fifa.com 접속하셔서 회원가입 하시고, 로그인 하시고... 메인 페이지 맨 위 메뉴에서 "FIFA ..

홍명보 잘 할것 같다. 설사 못하더라도 홍명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뭔가 남는 것이 있을 것 같다. 지도자 경력이 짧은 것이 흠이지만, 그 흠을 극복할 그만의 장점이 더 크다. 지금은 성공 보증수표가 필요한게 아니라 팬들을 위로해주고, 윗 사람들에게는 명분을 주면서, 선수들을 감싸 안아줄 수 있는 홍명보 같은 감독이 필요한 것 같다. 귀네슈 최소한 K리그 판에서는 귀네슈가 최강희를 능가하는 업적을 남기지 못했다. 귀네슈라도 무방하겠으나 조광래와 최강희가 흘린 피를 닦아줄 것 같지는 않다. 비엘사 진짜 대한축구협회가 그를 감당하며 믿고 밀어 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스스로 그런 각오가 있다면 함 해봤으면 좋겠다. 비엘사는 믿는다. 그러나, 한국의 축구인들과 팬들이 비엘사를 믿을지... 난 그걸 못 믿겠다..

이명주에 대한 찬사가 난리도 아니네요. ^^ 포항 스틸러스의 팬 입장에서는 꼭 내새끼 잘난것처럼 기쁜 일이지요. 그런데... 포항의 팬들은 진작부터 한 건 터트릴 놈이란거 알지 않았나요? 오히려 저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비력과 활동력은 보여줬지만 중거리 슈팅, 득점감각, 파고드는 공격력은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 왜 그 자리에 황지수와 황진성은 없었는지 그것도 아쉽습니다. (만약 황지수가 소집 직전에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명주가 받았던 찬사를 황지수가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마지막 이란과의 경기에도 이명주가 나설 것 같죠? 파트너로 김남일이 나오든 한국영이 나오든, 우즈벡전과 마찬가지로 이명주는 좀 더 공격적으로 넓게 움직이고 그의 파트너는 상대적으로 수비에 좀 더 치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