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뭐길래(226)
-
아들녀석의 작품... (첫 블로그 포스팅?)
허거걱, 우리 치우... 제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더니 블로그 포스팅 했네요. ^^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바로 티스토리로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해 놨거든요. 지울까하다가... 그래도 아들녀석의 첫 블로그 포스팅인지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 남겨둡니다. [사진설명] 위 : 치우가 좋아하는 아저씨의 차에서 자기가 찍은 듯 아래 : 꽃 양귀비(환각성분을 없앤 관상용 양귀비) 영월 산골에 살고 계신 지인 댁을 방문했을 때 벌어진 일인듯 합니다. ^^
2011.06.05 -
<심야식당>, 이런 만화책 너무 좋아합니다.
심야식당 (深夜食堂) ABE YARO 지음 (2008.10 ~ 연재중) 아직 연재중(미완결)이라죠? 현재 6권까지 나와 있으며,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는군요.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영업하는 식당. 식당 이름은 "밥집'이고 메뉴에는 된장정식과 술 몇 가지 뿐. 손님이 부탁을 하면, 그날 주인(마스터)이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조리가 가능한거면 만들어 주고... 화려한 만화적인 터치도 없고, 산해진미를 떠받치는 휘황찬란한 조리비법도 없고, 절대미각 순수열정의 마법사 같은 천재 조리사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요리란 것 또한 때론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훌륭한 것들도 있지만, 대개는 간식꺼리나 도시락 반찬 정도로나 어울릴법한 음식들이 많지요. 밤 12시부터 아침 7시... 이 시간에 출출..
2011.02.28 -
20년만에 다시 일본어 공부 시작합니다. (with 3권의 책)
고등학교때는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고 (입시를 위해서) 대학때는 고등학교때 공부한 밑천으로 조금 편안하게 한과목 해치우려고 일본를 들었고 (학점을 위해서) 대략 1997년? 아님 1998년쯤? 일종의 자격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일본어 시험을 치른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어쩌다... 아주 가끔 일본어 몇 마디를 써먹을 때가 있긴 했지만 "스미마셍", "아리가또고자이마스", "곤니찌와", "곤방와", "하지메마시떼", "사요나라", "시쯔레이시마스" 딱 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내 생각에... 어느 언어를 막론하고 가장 유용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황금 회와 문장들^^) ... 가깝고도 먼 사이...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서로 잘 모르는 이웃... 그런 ... 외국 여행중에 낯선 이방인들을..
2011.02.22 -
개인화 추천 관련기술 (Technology Map)
Anand Rajaraman과 Jeffrey Ullman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Web Mining"이라는 과목의 수업교재로 사용하는 "Mining of Massive Datasets"라는 교재의 제9장(Chapter 9) "Recommendation Systems"에 소개된 개인화 추천 시스템과 관련된 기술들의 관계입니다. 개인화 추천 기술 분류 Content-Based Recommendation Item Profiling Discovering Features TF.IDF (Term Frequency - Inverse Document Frequency) Distance/Similarity (Chap. 3, "Finding Similar Items" 참조) Measures Jaccard, Cosine, ...
2011.02.14 -
나이 마흔 이후,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줄만한 책들
읽은 시기는 다르지만, 앞으로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 그리고 지금까지 겪어 왔던 일들이 아니라... 앞으로 내가 살아갈 인생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터득한 저의 가치관과 삶의 기준에서 판단할 때, 내가 앞으로 살아갈 삶의 자세나 철학에 대해 하나의 이정표가 될만한 이야기들입니다. 나는 학생이다 왕멍 지음 중국의 골수 공산당원이었던 왕멍. 정치적 파워게임의 희생자가 되어 16년간 고비사막이 있는 위구루 자치구에서 유배 생활. 그리고 다시 중앙 정치권으로 복귀. 이 투박한 시기를 겪으면서도 왕멍은 일관된 자세와 철학을 유지하면서 '학생'으로서의 자기 본분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감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나는..
2011.02.01 -
개인화 추천 서비스 5계명 ^_^
요즘 저희 회사에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부쩍 많네요. (덕분에 바쁩니다. ^^) 어떻게 하면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마침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만한 글을 하나 찾았습니다. 저희 회사가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하는 미국 회사의 연구책임자(Chief Scientist)의 글을 소개합니다. ㅋㅋㅋ (저희 회사는 넷스루, 미국 회사는 RichRelevance. 원문은 요기클릭) 원문 제목은 "Five steps to improving profitability" (by Darren Erik Vengroff, chief scientist at RichRelevanc) 번역은 내 맘대로 엑기스만 추려서...^^ 하나, 다양한 추천 기법을 사용하시오! 여러 가지 추천 기법이 있습니..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