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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티켓 예매 성공! 고생고생...
한국시간 저녁 7시부터 선착순 티켓예매 오픈한다기에 미리부터 준비하고 대기했으나... 결국은 9시가 돼서야 접속이 가능했네요. 접속 후에도 이런저런 삽질과 결제오류를 극복하면서... 그 동안 본방 사수하던 '골때리는 그녀들'도 못보고 클릭클릭클릭... 밤 11시가 넘어서야 최종 성공했습니다. 한국팀의 예선 3경기 및 16강 경기까지 티켓 확보! 하지만, 당초 3등석을 끊으려고 했으나 티켓 여유가 없어서 2등석으로 구입했네요. (지출이 2배 이상 ㅠ.ㅠ) 3개 아이디로 동시접속해서 먼저 접속되는 아이디로 신청할 생각이었지만 삽질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접속 대기중이었다가 갑자기 튕겨서 초기화 되기도하고 카드 결제도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Visa는 잘 됐는데 마스터는 잘 안되고, 하나카드는 되는데 삼성카..
2022.03.24 -
월드컵 입장권, 선착순 개시 (1차)
1차 선착순 판매, 3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답니다! 선착순인만큼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걸로 끝은 아닐겁니다. 조추첨 후에 2차 판매가 시작될 것같네요. 이번에는 모두들 당첨의 기쁨을 누리셨으면 좋겠네요!
2022.03.23 -
빅버드까지 하프 마라톤
수원(1:1)포항, 2022.03.13(일), K리그1 Round 5 마라톤을 즐긴(?)지 대략 7년쯤 된듯하다. 그 동안 풀코스를 10번 완주했고 처음에는 5시간 가까웠던 기록은 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었다. 2019년 가을까지는... 그랬다... 이후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면서 마라톤 대회는 올스톱! 가끔 비대면(언택트) 대회가 열리긴했지만 3년째 대회참가 없이 연습만 하고있다. 그 연습이란 것도 대회가 없으니 그냥그냥 마지못해 하는 수준인데... 빅버드까지, 하프 코스! 집근처 공원에서 빅버드까지 대략 18키로 나온다. 코스를 보니 평소에 달리던 탄천변을 따라가다 성복천으로 갈아타면 될 듯하다. 자전거 코스 보다는 달리기 좋은 코스를 택하면 거리가 조금 늘어날 수도 있으니 대략 하프 마라톤 코스가..
2022.03.14 -
카타르 월드컵 입장권, 2차판매 시기
FIFA World Cup 사이트에는 입장권 판매 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중 "Sales Phase(1)", 즉 1차 판매는 이미 종료되었고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1차 추첨에서 떨어졌습니다. 다음번 2차 판매 때는 모두 꼭 당첨되자구요! 요약하면 - 2차 판매는 조편성 이후에 개시 (참고: 조편성 4월 1일 예정) - 추첨식( Random Selection) 먼저 진행 , 이후 선착순(First Come First Served) - 그리고 쭉~ 대회 끝날 때까지 선착순 팬매 계속 (Last-Minute Sales Phase) 곧 구체적인 날짜를 안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착순 경쟁하지말고 2차 추첨에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2.03.11 -
Ticket application unsuccessful... T.T
실망스런 메일이 왔네요. 카타르 월드컵 티켓 신청했는데 추첨에서 떨어졌답니다. ㅜ.ㅜ 가장 당첨 확률이 높은 1차 추첨에서 떨어진건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 저뿐만아니라 함께 월드컵을 보러가곤 했던 친구들도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1차 추첨, 그리고 TST(팀지정 티켓, Team Specific Tickets)는 당첨 가능성이 높아서 대부분 당첨됐었는데...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저 포함 8명 신청자 중에서 1명만 당첨됐습니다. 종전 러시아 월드컵까지는 70% 이상? 거의 당첨됐는데 말이죠. 일반 관중용 1차 판매분 티켓을 이전에 비해 적게 풀지 않았나 싶고, 게다가 3등석 티켓을 줄이고 2등석을 늘인 것도 원인이 아닐까..
2022.03.09 -
전주성, 자~알 놀고 왔습니다!
전북(0:1)포항, 2022.03.02(수), K리그1 Round 2 (직관) 올해도 우리가 K리그 우승 결재 담당이 아닐까 싶은 기대감이 생기는 경기였다. 생각보다 시즌 준비를 충실하게 잘한 것같다. 원정 경기 임에도 초반부터 전북을 강하게 밀어부치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20분까지는 전북도 당황하는 티가 역력할 정도! 아마, 이 시점에 골이 터졌다면 경기가 훨씬 재밌게 흘러갔을 것 같은데... 우리팀이 좋은 찬스 몇개를 놓치는 바람에 골이 많이 터지지는 않았다. 우리가 먼저 넣고 달아나면 전북도 더 공격적으로 나오고, 그렇게 되면 치고받고 하면서 더 많은 골이 나올만한 경기였다. 우리나 전북이나 슈팅 수 대비 득점이 너무 터지지 않았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전주 원성에서 시종일관 정면..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