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편을 이용하여 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모스크바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갈 경우 구간별 요금입니다. 아래의 요금은 제가 최근 Invoice를 받은 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2등석(4-Bed Room) 기준입니다. 인터넷 검색하면서 여러 곳에 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제가 견적을 받은 곳은 www.in-russia.com 입니다. 이메일을 통해서 20번 넘게 묻고 답하기를 한 끝에 최종적으로 받은 견적 내용입니다. (별로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한 달 전에 예약 및 결제 다 했는데, 한 달 뒤에 스케줄 바뀌었다고 알려줍니다. 메일 응답도 열라 늦어요... 후회막심!) 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 : $120 (Train No. 005) 이르쿠츠크-모스크바 : $400 (Train No. 009) 티켓 발송 : $30 러시아..

열차편을 이용하여 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모스크바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갈 경우 구간별 요금입니다. 아래의 요금은 제가 최근 Invoice를 받은 내용에 기초한 것으로 2등석(4-Bed Room) 기준입니다. 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 : $120 이르쿠츠크-모스크바 : $400 티켓 발급 수수료 : $100 러시아 비자발급을 위한 초청장 발송 : $30 다음의 사이트에서도 가격 조회 가능합니다. 위에 제가 받은 견적 내용과 아래 사이트의 내용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군요. (좀 더 조사가 필요할 듯!) www.expresstorussia.com 누구 러시아 여행이나 시베리아 횡단열차 경험 있으신분... 정보 좀 나눠 주십사!

육로로 가는 독일 월드컵을 한 번 계획해 봅니다. 시간과 돈, 그리고 지치지 않은 체력과 마음이 필요하겠군요 ^^ 가장 이상적인 코스는 한국에서 열차로 출발하여 북한을 경유하는 길이겠지만 현실적인 장벽이 있으니 북한 경유 노선은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철도공사에서 북한을 경유하는 월드컵 열차 어쩌구 하긴 하는데... 그냥 단순히 육로여행을 통해서 월드컵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괜한 이벤트성 무리에 묻어가기는 싫고... 또한 여행의 목적이나 재미 보다는 정치 쇼, 홍보 쇼에 편승하는 것 같아서 별로 동참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그냥, 마음 맞는 지인들과 함께 놀땐 놀고 머물고 싶으면 머물면서 함께 웃고 싸우며 가능 여행이 더 즐거울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중국 베이징까지는 비행기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