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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리가(라트비아)-바르샤바-프랑크푸르트 열차편
1) 모스크바 to 리가(라트비아) 19:11 모스크바 출발, 다음날 10:30 리가 도착 21:02 모스크바 출발, 다음날 12:40 리가 도착 2) 리가 to 바르샤바 07:35 리가 출발, 같은날 21:21 바르샤바 도착 (중간에 2번 갈아탐 - Kaisiadorys, Sestokai) 3) 바르샤바 to 베를린 23:17 바르샤바 출발, 다음날 07:08 베를린 도착 (Berlin-Lichtenberg) 4) 베를린 to 프랑크푸르트 08:24 베를린 출발 (Berlin Ostbahnhof), 같은날 12:44 프랑크푸르트 도착 (Frankfurt(Main)Hbf) 일정을 연결해 볼 때, 적절한 일정은 이렇게 되겠네요. 제 1일 - 모스크바 출발 (19:11 또는 21:02) 제 2일 - 리가 도..
2006.04.28 -
웹 로그에 보물?
한 달이 넘는 월드컵 여행을 떠나면서 몇 년간 벼르고 별렀던 신나고 즐거운 여행일 것이라 기대를 하면서도 제가 긴 휴가를 다녀오는 동안에도 불철주야 열심히 일을 할 회사의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긴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배려해준 회사에도 뭔가 보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제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업무와 관계된 내용을 함께 싣고자 합니다. (최소한의 기본 양심이랄까? 내지는 빈대 낯짝 ^.^ ㅎㅎㅎ...) 직접적으로 회사의 제품 광고를 하는 것은 너무 속보이고 쪼잔한 짓거리 같고... 그것 보다는... 저희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웹 로그 분석이나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소개글, 그동안의 경험, 그리고 공개할 수 있는 수준의 노우하우 등을 제 블로그를 통해서 나누고..
2006.04.28 -
모스크바-바르샤바-프랑크푸르트 열차편
모스크바와 바르샤바, 그리고 바르샤바와 프랑크푸르트를 연결하는 열차편은 비교적 여러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갈아타지 않는 열차편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스크바에서 바르샤바 갈 때 벨로루시를 통과하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벨로루시 통과 비자가 필요합니다. 초청장이나 열차표를 가지고 벨로루시 대사관에 가서 통과 비자를 받아야 한다는군요. (지금 이 문제로 골머리 썪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to 바르샤바 08:30 모스크바 출발, 다음날 02:58 바르샤바 도착 10:27 모스크바 출발, 다음날 06:08 바르샤바 도착 22:00 모스크바 출발, 다음날 16:37 바르샤바 도착 바르샤바 to 프랑크푸르트 18:35 바르샤바 출발, 다음날 09:57 프랑크푸르트 도착 바르샤바 to ..
2006.04.28 -
이동국, 지금이 어쩌면 행복할꺼야...
이동국의 부상과 월드컵 출전 불가능 소식은 제게는 매우 절망적인 소식이었습니다. 데뷔시절부터 워낙 소중하게 보아 온 선수일뿐더러 팀의 넘버 원 스트라이커가 꺾인다는 것이 팀의 득점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그 동안의 축구 경기에서 너무나도 뼈저리게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황선홍이 공격력의 50%" 라고 말한 차범근 감독의 표현은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이 말은... 황선홍의 실력이 다른 선수들보다 절대 우월하다는 표현이 아니라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라는 자리는, 그 만큼 독보적인 열할과 책임이 따르는 아주 아주 특수한 포지션이라는 뜻입니다. (흔히 표현하는 'i'자 위의 점과 같은 존재라는 뜻이지요.) 이동국의 부상과 월드컵 출전 좌절... 자신을 갈고 닦으며, 그리고 ..
2006.04.28 -
[식물] 새끼 단풍나무
집 근처의 단풍나무 부근에서 캐다가 옮겨 심은 작은 새끼 단풍나무입니다. 크기가 10센티 정도 되는데... 작은 단풍잎이 무척 이쁘죠? 가까운 곳에 색깔이 고운 단풍나무가 있다면 그 주변을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작고 귀여운 단풍나무 새끼가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을겁니다. 저는 하도 이쁘고 신기해서... 저희 집과 부모님 댁 근처의 단풍 나무 부근을 샅샅이 뒤져서 한 20개쯤 옮겨다 심어 놓았습니다 개중에는 제품 자란 것도 있지만 역시나... 쬐그만 새끼 단풍나무가 젤 귀엽네요 ^_^
2006.04.27 -
어느새 4년... 또 하나의 월드컵
어느새 4년이 지나고 또 한번의 월드컵이 다가옵니다. 만난지 벌써 10년이 되어가는군요.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 때로는 아주 오랫동안 얼굴도 못 보면서 지내지만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언제라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 2002년 6월에는 서로 뜨껍게 껴안으며 승리를 즐겼습니다. 벌써 4년이 지났고... 우리는 지금 각자 자기만의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에... 또 한 번 뜨겁게 끌어 안기 위해서! (왼쪽부터) 우용이... 2002년 부산 1차전과 부산 아시안게임을 주관했던 부산맨 본업인 여행사 경험을 살려 이번 2006년에는 붉은악마 독일 원정단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그의 본업이 족쟁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축구에 눌러 붙어 다닙니다. 인철이..
200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