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 강촌민박, 강추!
2006. 5. 26. 11:49ㆍ월드컵 여행 - 2006, 독일까지 유라시아횡단/3.단동(중국)
(이건 제가 마음에서 올리는 광고성 글입니다 ^^)
우리는 단동에서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멋진 경치를 보는 것과 비교할 때
백배 내지는 천배나 큰 무엇이었습니다.
우리가 한국을 떠나기전에 북경행 열차표까지
미리 예매를 해 주셨고
아침 일찍 단동 동항까지 마중 나오셔서
하루 종일 친절하게 저희를 안내해 주시더니
북경으로 떠나는 단동역에서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압록강 맥주까지 챙겨주셨습니다.
하루 종일 기침으로 콜록거리는 저에게는
감기약까지 챙겨주시고...
먼 여행길에 입맛이 돌지 않으면
중국 라면을 사서 스프만 한국 라면 스프를 쓰면
한국 라면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라면 스프를 챙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글을 쓰고 사진을 고르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민박집의 컴퓨터와 네트웍까지
사용하게 해 주셨습니다.
단동을 떠나...
북경에서나마 강촌민박의 백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거실 창밖으로 압록강과
강 건너 신의주가 훤하게 보이는 강촌 민박.
구~웃!
강추합니다!!
강촌민박 cafe.daum.net/kangsm1009
백하님 핸드폰 130-0920-2756
거실 창밖으로 압록강과 신의주가 보입니다
거실에 모여있는 강촌민박 식구들 (컴터 3대, 인터넷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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