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여행 - 2010, 케냐에서 남아공까지/월드컵을 기다리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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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티켓 당첨 - 그러나 대략난감
2010 남아공 월드컵 티켓이 당첨되었습니다. 너댓명 이름으로 신청을 했고, 티켓 경쟁률이 2대1을 조금 넘었으니까 당첨 안정권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첨된 것은 좋으나 폭탄이 되어 돌아왔네요. 폭탄 하나! (제거중입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제가 너댓명 이름으로 신청을 했는데, 그 중에 두 개가 당첨되었습니다. 제 이름으로 하나, 와이프 이름으로 하나. 그런데, 각각 당첨된 티켓이 20장이 넘으니까... 둘이 합쳐서 대략 50장이 당첨된겁니다. (티켓 신청할 때, 한국팀 기준으로 예선 3경기 + 16강 + 8강, 여기에 몇 경기 더 넣어서 구성했습니다.) 일단, 이 정도 되면 가격이 장난 아니겠죠? 한 장에 평균 10만원만 잡아도 5백만원!!!! (그러나... 500만원 헐 넘습니다. 바..
2009.04.23 -
월드컵 티켓을 기다리며
지난 3월 31일, 2010 남아공 월드컵 티켓 1차 신청 기간이 끝났습니다. 1차 신청은 추첨 방식이며, 5월에 다시 시작될 2차 신청은 선착순 방식. 그러니... 1차 신청에서 당첨이 되지 않았더라도 2차 신청을 노려볼만 합니다.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때는 2차 신청할 때 한국팀 기준으로 8강까지 표를 구했습니다.) 1차 신청 결과, 모두 160만장의 티켓을 신청했다는군요. 1차 신청 기간에 배당된 티켓이 70만장 정도니까... 대략 어림잡으면 2대1이 조금 넘는 경쟁률입니다. 제 이름으로, 와이프 이름으로, 그리고 아는 사람 한두명 더... 확률로 보면 어떤 형태로든 티켓은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사 안되더라도, 2차 3차 4차 5차... 아직 기회는 있으니까요. (..
2009.04.07 -
2010 남아공 월드컵 준비상황
입장권 신청도 받고 있고, 최종예선도 반타작 했고... 슬슬... 프로세스 가동할 시기가 되었네요. 가족의 동의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별 문제 없이 마눌의 허락 득! (은근 기대하는 마눌.. ^^) 여행자금 2007년 초 주식으로 재미를 봐서 일찌감치 자금을 확보하는 듯 하였으나... 나가리 나서 다시 제자리. (사실은... 손실이 있었음 T.T) 좀더 확보하자! 보너스항공권 LG텔레콤 마일리지 상품 및 신용카드 마일리지 열심히 꾹꾹. 현재 6만 7천마일 확보. 7만마일이면 유럽기준 왕복 항공권이 가능. (별 무리없이 달성할듯) 편도가 되든 왕복이 되든 올 여름에 무조건 신청해 놓아야 할듯. 3년간 열심히 마일리지 모았음. 보너스항공권 사용 못하게 되면 아시아나 비행기 세면대에 똥싸 놓을지도 모름! 입..
20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