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현지 입성! 전투력 만빵!
드뎌 드뎌 드뎌 드뎌 드뎌... 프랑크푸르트에 왔습니다! 6월 11일 밤 11시 30분 바르샤바를 떠나 베를린을 거쳐 6월 12일 오후 12:44, 프랑크푸르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우선은 예정된 일정대로 들어온 것이 무척 다행스럽고 약 20일간의 육로 원정동안 힘든 일도 여러번 있었지만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는 순간 지난 20일은 단지 2시간 동안의 기억인 것처럼 몸과 마음이 한국을 떠날 때와 다름없네요. ^^ (저와 인철형 모두 2-3Kg 감량했습니다. ㅋㅋ, 흑흑흑...) 도착하자마자 먼저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일행과 함께 호주-일본 경기를 관전했고 지금은 몸도 씻고, 마음도 씻고... 저희들의 숙소인 '쉼터하우스' 민박에서 이렇게 인터넷을 쓰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이미 대한민국이 점령..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