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a Angels Kids Club
[6월 2일] 빅폴에서 꽤 오랜 시간을 개기게 되었네요. 이곳이 편하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나미비아행 버스가 수요일 오전에 떠나기 때문에 달리 방법도 없답니다.^^ 그리고, 이곳 게스트 하우스에서 워낙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니 제 마음도 집처럼 편안하구요. 이곳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시는 두 분(부부)께서는 빅폴의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소도 함께 운영하십니다. 정확히는 운영이 아니라 사회 봉사가 맞겠죠. 무료로 아이들을 받아 주니까요. 직장 맘의 아이, 미혼모의 아이, 부모가 없는 아이, 부모에게 장애가 있어서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곳 빅폴 타운의 아이들을 이 두 분께서 운영하는 탁아소에서 보살펴 줍니다. 이분들은 선교사도 아니고 NGO 단체에서 나온 분들도 아니고..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