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여행 5일째. 아직 베이징에 있습니다. 어제는 호스텔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룸 청소해 주었습니다. 왼쪽이 내 침대, 오른쪽이 인철형 침대. 예쁜 아가씨가 내 침대만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갔을 때... 왜 옆에 있는 침대는 그냥 두고 가냐고 따져야 할텐데... 나는 왜... 키득키득 하면서 뿌듯한 자부심만 느꼈을까... 나는 A형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