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입장권 구입
2005년 여름, 월드컵 2차 판매할 때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2차 판매의 특징은 TST(Team-Specific Ticket)라는 것으로, 특정 팀을 콕 찍어서 그 팀의 조별 예선 3경기, 16강까지, 8강까지... 결승까지, 이런식으로 판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월드컵 예선이 다 끝나지 않았고 예선그룹 조추첨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매우 편리한 방법 같습니다.2차 판매는 지난 5월부터 시작했는데... 너무 느긋했을까요? 아님, 그동안 너무 바빴던 것일까요? 8월달에야 입장권을 구매하려고 월드컵 홈 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이미 한국팀의 TST 입장권은 남아 있는 것이 없더군요.그래도... 혹시나 하는, 아니 너무 안타깝고 애절한 마음에 홈 페이지 새로고치기를 몇 번 했는데... 아하! 우리나라 아래에 ..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