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to 다르에스살람 - 페리에서 본 일몰
2010. 5. 26. 00:01ㆍ월드컵 여행 - 2010, 케냐에서 남아공까지/2. 탄자니아
[5월 24일]
잔지바르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하는 페리를 타면 6시쯤에 다르에스살람에 도착하게 됩니다.
해가 넘어가고, 딱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에 도착하더군요.
덕분에 배 위에서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해를 보면서 올 수 있었습니다.
파도가 조금 세다라구요.
뱃전에 앉아 있는데... 바이킹 몇 번 탔습니다. ^^
짠 바닷물이 튀고, 소금기 머금은 축축한 공기가 몸에 끈적거리며 붙지만
바다에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면 그 정도야 못 견딜라구요.^^
꼭 다시 한 번 이 배를 타고 잔지바르에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아쉬웠던 1박 2일간의 잔지바르 여행을 마쳐야했습니다.
못 본 것, 보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아쉽습니다!
잔지바르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하는 페리를 타면 6시쯤에 다르에스살람에 도착하게 됩니다.
해가 넘어가고, 딱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에 도착하더군요.
덕분에 배 위에서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해를 보면서 올 수 있었습니다.
파도가 조금 세다라구요.
뱃전에 앉아 있는데... 바이킹 몇 번 탔습니다. ^^
짠 바닷물이 튀고, 소금기 머금은 축축한 공기가 몸에 끈적거리며 붙지만
바다에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면 그 정도야 못 견딜라구요.^^
배가 요동 칠 때마다 바이킹 놀이 하던 꼬마들 ^.^
구름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슴다...
다르에스살람 항구로 들어가는 중 (이미 어둠이 내린 시간...)
꼭 다시 한 번 이 배를 타고 잔지바르에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아쉬웠던 1박 2일간의 잔지바르 여행을 마쳐야했습니다.
못 본 것, 보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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