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감독님, 전기 배선에 목숨 걸다!
사실상 저의 집짓기를 대행하고 계시는 현장 감독님! 참 재주가 많은 분입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이것 저것 참견하고 체크하고 잔소리도 무지 많습니다.^^ 물론 그만큼 집은 더 단단해지고 작업은 더 꼼꼼해질테지요. (작업하는 목수님들은 입이 많이 삐져 나오고 있는 중일지도... T.T) 보통 집을 지을 때 전기 배선은 전기설비 전문 업자에게 일임을 합니다. 하지만... 재주 많고 까탈스러운 감독님...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상의하시더니 전기 배선도 직접 팔 걷고 달라 붙었다고 하네요. 집 지을 때, 배선 복잡하게 돌아가고 여기저기 벽뚫고 다니고, 갈라지고 이어 붙이면서 전기선 배치하지 말고 일목 요연하게 함 하자! 상당히 어지럽고 복잡해 보이죠? 여기는 배전반과 메인 스위치들이 위치할 곳입니다. (현..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