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병(2)
-
연개소문 스탭간 주먹다짐 - 사실은 이렇지 않았을까?
다음은 뉴스 원문입니다. (뉴스보기)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주말사극 '연개소문'(이종한 연출 이환경 극본)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끼리 주먹다짐이 일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무술 감독 이 모씨가 11일 경북 문경의 '연개소문' 촬영 현장에서 보조 출연자 섭외 문제로 작업을 중단했다가 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신입 PD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다"고 밝혔다. 또 "보조 출연자 섭외 외에 두 사람 사이의 쌓인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상호간에 스트레스가 심했고 나름의 갈등 요인을 갖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흥분한 나머지 물의를 빚은 것 같다. 지금은 상황이 모두 종료됐고 당사자들끼리도 수습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력을 휘두른 이 씨는 교체가 확..
2006.11.23 -
갑을병
IT Man이 생각하는 갑을병... 갑은 돈을 내고, 을은 돈을 받고, 병은 일을 한다.갑은 회의를 많이 하고, 을은 전화를 많이 하고, 병은 욕을 많이 한다.갑은 시간을 적게 쓰려하고, 을은 돈을 적게 쓰려하고, 병은 일을 적게 하려고 한다.갑은 오전에 바쁘고, 을은 오후에 바쁘고, 병은 밤에 바쁘다.갑의 월요일은 을의 금요일이 되고 다시 병의 주말이 된다.갑은 많은 연봉과 빠방한 사내복지를 누리고, 을은 직장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경험을 누리고, 병은 치렁치렁한 생머리에 청바지나 반바지를 입고 근무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린다!!! 한국 축구에서의 갑을병 갑 : 대한축구협회 을 : 국가대표팀 감독 병 : 글쎄... 아무래도 병이 제대로 정의되지 않기 때문에 일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가끔 대한축구협회가..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