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NFC 다녀왔어요

2010. 5. 15. 02:15월드컵 여행 - 2010, 케냐에서 남아공까지/월드컵을 기다리며

간만에 파주 NFC 다녀왔습니다.
출국도 얼마 남지 않았고... 날씨 좋은 날...
바람도 쐴겸, 그리고 간만에 박태하 코치님 얼굴도 볼겸...


축구팬들은... 그냥 짙게 펼쳐진 잔디밭만 봐도 가슴이 뛰어 오르지요.^^



NFC 본관의 모습입니다. 바로... 대표팀이 머무는 곳이지요.
펄럭이는 플랙을 보니.. 여기도 월드컵 분위기가 나죠?
(펄럭이는 이동국! 남아공에서 지난 불운과 그늘은 다 날려버려~~~)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 박태하, 그리고 신삥 히어로 김재성!
박태하 코치님과 두런두런 이야기 하던 중... 마침 포항의 김재성 선수가 눈에 띄었습니다!
ㅋㅋ 김재성 선수! 당신 꼭 남아공 잔디를 밟아야 하지 않겠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의 히어로가 월드컵에서도 먹힌다는 걸 꼭 보여주삼! 홧팅이얍!



ㅋㅋㅋ 사실은 요거 자랑할려구요.^^
태하형님 사은품. ^^

요놈.. 빨간 티셔츠... 남아공까지 함께 갈껍니다!
형님, 건강한 모습으로 남아공에서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