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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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의 친필 사인이 생겼어요!
여러분... 이런거 있나요? 잘아는 친구로부터 지네딘 지단(Zinedine Yazid Zidane)의 친필 사인을 받았습니다!!! 100% 믿을 수 있는 사람이, 100% 지네딘 지단의 사인이라고 합니다!!! 음하하하하....
2010.01.19 -
[내생각] 지단이 마테라치를 받아버린 이유
마테라치 : (지단을 계속 못살게 굴었음. 유니폼도 잡아 당기고 젖꼭지도 잡아 당기고...) 지단 : (조롱하는 말투로) "나의 유니폼을 원하나? 경기 끝나면 줄께... 흥!" 마테라치 : (존심도 좀 상하고... 씨방... 더 세게 긁어야겠다!) "니 에미... xxxx" 지단 : (일단 참자... 꾹 참고 마테라치의 말을 씹고 무시함.) 마테라지 : (어쭈 저시끼바?) "니 에미고 니 누이고... xxxxxxxxxxXXXX xxxxx" 지단 : (우... 저시끼.... 진짜 저질이네... 아 씨방,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위대한 지단의 10번 유니폼이 저런 형편없는 놈에게 간단 말이냐? 저시끼가 그걸 들고 다님서 얼마나 지랄하고 수다를 떨까... 나의 위대한 10번 레블뢰 유니폼을 저놈에게 넘기느니 차..
2006.07.13 -
1990 마라도나 vs. 2006 지단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축구의 황제로 등극했던 마라도나. 공을 다루는 그의 기술 보다도 나를 매료시킨 것은 마치 신나는 놀이에 푹 빠진 아이처럼 천진스럽고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혀를 낼름 거리면서 공을 몰고 돌진하는 그의 환희에 찬 표정이었습니다. 그는 아마도 축구를 할 때, 공을 몰고 적진을 돌파할 때, 그리고 네트를 출렁이게 하는 멋진 골을 넣는 순간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는 사람 같았습니다. 마라도나의 플레이에서는 즐거움과 열정이 함께 어우러진 가장 행복한 사나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카니쟈라는 총알처럼 빠른 선수가 있긴 했지만 분명히 아르헨티나는 1986년처럼 강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마라도나도 더 이상 6..
200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