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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경 보다 재밌는 물구경, 이구아수 폭포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쪽 다녀왔어요.
아르헨티나쪽 폭포는 이곳에 비가 많이 와서 탐방로가 많이 폐쇄된 상태입니다. 오늘 한 번 가볼려구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르헨티나쪽 폭포가 규모도 크고 더 멋지다고 하던데... 여기까지 와서 그거 놓치기 싫은데 말입니다.

세계 최고의 폭포라는 말이 그냥 허튼 소리가 아닌 것 같네요.
길게 말할거 있나요... 그림으로 보는게 낫지!
제 사진 실력도 딸리지만, 제아무리 사진을 잘 찍더라도 직접 보면서 느낀 폭포의 웅장함과 힘이 넘치는 모습,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보여주기 불가능할겁니다.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과수에서 반가운 사람들 봤네요!
대한민국 대표팀의 캠프가 바로 이과수에 있습니다. ( Foz do Iguacu,  이과수 폭포의 브라질쪽 도시)
식당 앞에 떡 하니 있는 대표팀의 모습!!!
이제 우리 경기도 코 앞이네요~~~~


잘하자 얘들아...
형님 8강전 티켓까지 사놨거등?
꼭 너희와 함께 8강 가고싶어!!!




  1. 성우 2014.06.16 08:25 신고

    이과수를 가까이서 보는듯 하다
    와오~~~
    저 웅장함이 난 왜 섬찟!!! 할까?
    빨려내려갈 듯 한 느낌이다

  2. 성기세 2014.06.16 23:35 신고

    아르헨티나쪽 못봐서 아쉽기는 하지만 저렇게 물이 많은때도 드믈듯. 암튼 웅장한 폭포 구경은 제대로 한듯해.ㅎㅎ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하길바래...

  3. 2014.06.18 00:11

    비밀댓글입니다

  4. 박향화 2014.06.18 22:21 신고

    못가봐서 말은 못하겠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장~~~관.
    멋진사진 감솨~~울대표팀도 홧팅!

  5. 방장 2014.06.20 15:20 신고

    동렬님, 고국의 나이테분들 카톡 오픈해서 축구 등등 수다 떨기에 바쁘답니다.

  6. 양원석 2014.06.20 23:30 신고

    카톡방 들어와서 현지 상황좀 말해봐요~ ㅎㅎ

  7. 기석 2014.07.11 16:14 신고

    흙물이라 더 웅장하고...사진은 더 예술임
    6번째 사진 전망대는 무서울거 같고...배는 괜히 걱정되네..

  8. 2014.09.23 14:1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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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버스로 24시간!

 푸에르토 이구아수(Puerto Iguazu)
 이구아수 폭포의 아르헨티나쪽 도시(마을?)입니다. 브라질쪽은 포즈 두 이구아수( Foz do Iguacu) 라고 하구요.
푸에르토 이구아수에 머물면서 폭포 구경을 한 후, 브라질의 포즈 두 이구아수에서 비행기를 타고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쿠이아바까지는 원래 17시간 정도 걸리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에 이구아수 지방 근처에 며칠 때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도로가 많이 망가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버스가 우회를 하는 바람에 무려 5시간이나 더 걸렸습니다. (저도 승객 중 한 사람한테 전해들은 이야기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나름 괜찮은 버스여서 지루한 것 말고는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까마(Cama) 라고 하는데, 의자가 거의 180도 가깝게 젖혀지는... 나름 비즈니스급 버스였거든요. 좌석도 비교적 넓은 편이구요. 아프리카 여행할 때는 5열 좌석이 있는 버스로 24시간 달린 적도 있고, 닭이랑 같이 버스타고 18시간도 달려본터라 아르헨티나의 까마 버스는 천국이나 다름 없지요.



게다가 어설프나마 식사와 과자도 제공을 해 줍니다. 바로 같이 식사 나오기 직전에 중간 터미널에서 샌드위치 사먹는 바람에 갑자기 배 터지는 줄 알았지만 말입니다. (이쪽은 샌드위치가 우리나라의 두 배는 되고도 남습니다.^^)

말이 24시간이지... 네트웍은 고사하고 통화조차 되지 않는 지역을 지나기 일쑤 입니다. 책을 봐도 시간이 안가고... 가끔 구글 지도 띄워서 어디까지 왔나 살펴보면 갈 길은 까마득하기만 하고...
차창 밖으로 풍경이라도 감상하고 싶은데 빗길에 흙탕물이 튀어서 창문은 뿌옇게 흐려있고... 분명히 뭔가 멋있는 풍경인데 흐릿하기만 하니까 더 답답하구요.



버스에서는 알지도 못할 영화를 스페인어로 틀어줍니다.
그나마 의자가 넓고 편안해서 잠은 잘 오더군요. 24시간 중에 10시간 정도는 잔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도 2~3시간 밖에 못자는 편인데 버스에서 10시간을 자다니.... 지난 일주일 남짓의 여정이 좀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어디를 지나는지, 바깥에 무엇이 지나가는지도 모르는 채 24시간만에 푸에르토 이구아수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폭포 구경을 갈까하다가 날씨가 워낙 궂어서 일단은 정보 탐색!
폭포까지 가는 버스편과 가격,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 가는 버스편과 가격, 폭포 입장료, 기타 어떤 투어 패키지가 있는지, 그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숙소 근처 지리 탐색 및 가게 위치 파악 등등....



푸에르토 이우아수는 작고 아담하고 예쁜 도시입니다. 관광객을 많이 상대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짧은 영어도 약간은 통하구요. 안전에 대한 우려 없이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고 사람들도 순해 보입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하루에 30불짜리 호스텔인데,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이 편안하고 좋네요. 영어는 못하지만 그 대신 살가운 정이 느껴지는 친절한 사람들이라 더 좋구요. 방에 들어오니 비누가 없어서 한 참을 설명했는데 그래도 대화가 잘 안되고, 급기야 제 방에 와서 샴푸, 린스를 확인한 후에 "아하! 하나 빠졌구나!"라는 표정을 지으며 비누를 가져다 줍니다. 와인 스크류가 없어서 달라고 할 때는 와인병을 들고가서 스크류 돌리는 시늉을 하구요 ^^
불편하지만 나름 재밌습니다. 왜냐면... 리셉션 보는 아가씨가 예쁘거든요^^ 하나두 안불편합니다. ^^



지금 아르헨티나쪽 폭포 구경이 여의치 않아서 여행자들이 답답해하는 실정입니다. 본다고 해도 일부 폐쇄된 구간들이 좀 있구요. 저는 오늘 브라질쪽 폭포랑 파라과이 국경 마을쪽을 돌아보는 데이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가격이 약 3만원 정도 되는데 점심이 포함된 하루짜리 투어인걸루 봐서는 할만 할 것 같네요.
아르헨티나쪽 폭포를 보트로 둘러보는 한시간 반짜리 투어는 약 4만 5천원 정도하는데...  폭포 입장료랑 교통비를 고려하면 거의 8만원에 가깝습니다. 이건 좀 비싸서 꺼려지고요. 만약 계속해서 폭포 관람이 힘들면 돈이 들더라도 보트 투어를 하던가 해야겠지요. 이래저래 돈 들어갈 곳만 늘어나네요. ㅠ.ㅠ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고 남미를 여행하면 꼭 봐야할 멋진 풍경이라고 하는데.... 그 모습이 궁금하네요!



  1. 박향화 2014.06.14 22:00 신고

    담글이 또 궁금해지네요~^^

  2. 최종원 2014.06.15 19:49 신고

    인증샷이 필요합니다. 물론 카운터 아가씨요

  3. 기석 2014.07.11 16:01 신고

    차창에 튄 흙물이 한폭의 그림
    프에르토 이우아수 왠지 정감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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