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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한국으로...

[6월 18일]

마눌님과 치우는 오늘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아르헨티나전. 승패를 떠나서 좀 더 뿌듯한 경기였으면 좋았겠지만... 귀국길이 조금은 씁쓸할 듯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요하네스버그의 택시비는 살인적입니다.
공항까지 400란드 (6만원쯤!) 달라고 하네요...

다행히 요하네스 버스에는 Gautrain(하우트레인)이라는 도심 전철이 있습니다.
원래는 요하네스버그 - OR Tambo 공항 - 프리토리아를 연결하는 전철망을 월드컵 전에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지금 개통되어 있는 구간은 제가 머물고 있는 요하네스버그의 Sandton에서 OR Tambo 공항까지 뿐입니다.
(나머지는 2011년에 개통된다네요.)

Sandton에서 OR Tambo 공항까지는 1인당 100란드(1만 6천원쯤)입니다.
그나마 이게 공항까지 가장 빨리, 가장 편안하게, 그리고 비교적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인 듯 합니다.
깨끗하고 편리하고 15~20분 정도면 Sandton에서 공항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Sandton으로 들어오실 분들은 Gautrain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때깔 괜찮죠? 우리나라에서는 천원짜리 한 두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1만 6천원에 이용해야한다는 것은 좀 우울...


자동차와 모든 탈것에 관심이 많은 치우는 Gautrain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가족들을 배웅한 후에 다시 동행하는 친구들과 Join해서 Sandton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를 마감하기에는 넉넉한 시간... 건들건들 Sandton 중심부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Sandton은 요하네스 버그의 강남, 그리고 그 중에서도 중심부는 넬슨 만델라 스퀘어입니다.
스퀘어라고 해서 커다란 광장은 아니고, 서울로 치면 삼성역의 코엑스(지상)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Sandton은 요하네스버그에서도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넬슨 만델라 스퀘어가면 꽤 많은 여행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넬슨 만델라 스퀘어에 있는 만델라 동상.


상당히 크죠... ^_^


월드컵 개최도시 곳곳에 있는 축구 사진들. 우연히 2002년 석가 탄신일에 한국의 동자승들과 미국 어린이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찾았습니다.


넬슨 만델라 스퀘어. 축구공을 이용한 조형물.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한국팀 이미지의 목각인형. 근데... 한국 사람이 너무 아프리카 풍이네요 ^_^



한 달만에 다시 만난 가족.
일주일간의 가족 여행.
그리고, 다시 이별...
이제 한 달 후에나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있겠네요.

오늘은 그냥... 누군가와 신나게 수다 떨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내일은 다시 짐을 꾸려서 더반을 향해 길을 떠나야겠습니다.
잠비아부터 함께 여행한 동생이 동행하기로 했으니 여행길은 심심찮을 듯 하네요.

그래도... 오늘 밤은 가족 생각을 많이 하면서 잠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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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lk around 2010.06.19 22:45 신고

    저는 오늘 홍구형이랑 K3 경기 봤어요.. 부천이 졌네요.. T.T 이제 30분 응원하기도 힘들어요. 근데 요벅 경기 후 한국 대표팀이 한국 응원단에 인사하고 라커로 갔나요? 아님 그냥 들어갔나요?

    • 마눌 2010.06.20 13:47 신고

      한국 응원단쪽에 분명 인사는 했는데, 한국 응원단이 2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한쪽에만 인사한 듯 해요. 뭐..분위기가 두 번 인사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리스전은 180도 각도로 나눠져 있었지만 아르헨티나전은 90도 정도로 나눠져 있었거든요.

    • walk around 2010.06.20 22:34 신고

      앗! 형수님 안녕히 다녀오셨어요! 먼 비행이라 피곤하실 듯.. 여기 블로그에서 아프리카 또 오자는 말씀하셨다 들었는데, 그렇게 좋은 곳이니.. 다음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야할 것 같아요. 오실 때 아쉬우셨을 듯. 제가 예약한 호텔은 환불도 안되고 비어있을 것 생각하니 눈물이.. 조식포함인데.. T.T

  2. 영란 2010.06.21 10:11 신고

    어제 남자의 자격 보았는데..
    너도 혹시 이경규씨 보았나?
    치우&치우부모님 열심히 찾았는데.. ㅎㅎ

    • 마눌 2010.06.21 21:23 신고

      저 홍콩가는 비행기가 남자의 자격팀과 같이 가는 거였어요. 홍콩 공항에서 그 팀들 (이경규, 이윤석, 김태원) 마구 뛰어 다니더만요. 축구장에서는 붉은 악마 반대편, SBS 태극기 휘날리며 쪽에 앉아 있어서 브로닌만 봤네요. 돌아오는 비행기도 같은 거 탄 거라서 연예인들 보구요. ^^

  3. 영란 2010.06.22 10:05 신고

    아 좋았겠당... 난 티비 보며 치우랑 치우부모님(?) 열심히 찾았건만.. 자리가 반대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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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Unfriendly한 조벅....

[6월 17일]

심하게 지고 말았네요... T.T
저희 가족 역시 아침부터 이리저리 부침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비교적 일찍, 9시 30분경에 숙소를 나왔습니다.
전날 오후에 Sandton(요하네스버그 북쪽의 부촌 내지 신도시 같은 곳) 중심부를 둘러 보고, 무료 셔틀버스 탑승 위치까지 알아 놓았기에... 아침겸 점심을 먹고 경기장으로 출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알아 두었던 셔틀 버스 정류장에 가니 셔틀 버스가 없습니다.
왠 버스가 서 있긴 한데... 경기장(Soccer City)까지 1인당 130란드(2만원쯤. 그것도 편도!)를 내야 한다는군요.
옆에 있는 택시 운전수는 1인당 120란드에 모시겠다며 택시를 타라고 꼬셔대고...
이것은 셔틀 버스가 아니고 그냥 사설 버스였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 나온 듯한 진행요원 찾아가서 이리저리 묻고 따지고 했더니, 다른 버스가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오기는 개뿔...
계속해서 1인당 130란드 짜리 버스만 보이고, 자원봉사자들이라는 사람들도 축구팬들을 그 버스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팬들 아르헨티나 팬들 모두 슬슬 동요하고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축구 팬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가 못마땅한 것이지요.
일부는 1인당 130란드짜리 차를 타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분명히 셔틀 버스가 있을 것이고, 반드시 있어야만 하고, 피파의 가이드에도 그렇게 나와 있다고 서로 말하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서로 정보를 모아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원 봉사자의 말은 듣지 않고, 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사방으로 뛰면서 정보를 모아 온 결과...

무료 셔틀이 있을테지만 지금으로서 확실한 것은 없다.
경기 시간이 다가오는데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 1인당 왕복 50란드짜리 시내버스가 있으니 그걸 타자는 걸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거의 빛의 속도로 주변에 있던 축구팬들에게 정보가 퍼지고, 사람들이 모여서 줄을 서기 시작하니까 순식간에 주변 정리가 되고 팬들이 버스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팬, 아르헨티나 팬, 기타 다른 축구팬들이 각개 전투로 움직인 결과죠.
이 과정에서 진행요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은 잘못된 정보를 줄 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외국 사람들 입에서 S자로 시작하는 욕들 많이 튀어 나왔고, 한국 팬들은 택시타고 가면 갔지 저따위 바가지 버스는 탈 수 없다고 상당히 격앙되기도 했지요.)

암튼... 우여곡절 끝에 경기장에 도착!
이건 뭐 완전히 아르헨티나 팬들 일색입니다.
한국 팬들은 단체 관광버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경기장 안에서만 보일 뿐, 경기장 주변이나 버스에서는 별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경기장 안에서도 몇 개 그룹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응원이 너무 힘들고요...



Soccer City 경기장은 대단히 큽니다.
하지만, 시설과 서비스는 상암 경기장의 10분의 1도 못따라 간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입장구 및 좌석 안내도도 잘 안돼있고, 안내도에 현재 위치 표시도 잘 안돼있고, 갈림길에는 방향을 안내해 주는 표지판도 잘 안돼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팬들이 우왕좌왕하면서 경기 진행요원들에게 달라 붙어서 물어보는데... 진행요원들 또한 능숙하지가 않고...
나중에는 팬들이 우왕좌왕하는 갈림길에 진행요원이 서서 큰 소리로 이리 가세요, 저리 가세요 하면서 구두로 안내를 하는 지경이더군요.
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있지만, 그 많은 축구팬을 경기장까지 수송할 수 있는 교통체계와 경기장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못한 것이지요.

결국... 9시 반에 길을 나서서... 제대로 식사도 못한 채...
양국 국가 연주가 끝나갈 쯤 돼서야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헥헥...
처음 출발할 때 셔틀 버스 정류장에서 씨름하느라 보낸 시간이 1시간 반 정도였으니까요.

첫 골이 너무 일찍, 아주 안좋은 상황에서 터진 것이 제일 큰 패인이고
그 다음은 코칭스텝의 한 박자 늦은 대처와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1:4라는 큰 스코어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후반 15~20분경, 조금만 더 빨리 허정무 감독이 움직여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니면, 선수들이 조금만 더 위기관리를 잘 해 줬으면 보다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네요.
우리 수비가 하염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운재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그리워해야 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강하기난 하지만, 탱크처럼 돌진하는 메시와 이구아인을 향해 투지 넘치는 태클조차 날리지 못한 우리 선수들의 소극적인 경기운영이 너무 아쉽습니다.

...

경기를 마치고 다시 Sandton에 돌아오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네요.
이곳 남아공은 지금 겨울이고, 해가 빨리 지니까요.
경기장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동안.... 1 대 4의 패배 탓인지 남아공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보면 슬슬 눈을 피합니다. 패자에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기는 힘들테지요.



한 꼬마가 저에게 위로의 말을 보내주더군요.
"다음엔 여러분이 이길거에요. ^_^"
(요 이쁜 꼬마... 잊지 않을게요.)

숙소에 돌아와서 쭉 뻗어 버렸습니다.
아들놈은 나름대로 우리 팀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도 편지 한 통을 쓰네요.
(요 녀석... 어제저녁부터 편지에 맛을 들인걸까요?)

대표팀의 박태하 코치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나이지리아 잡고 16강!

OK?

시상대의 1등이 한국, 2등이 아르헨, 3등이 나이지리아라고 하네요. ^^ 옆에서 웃고 있는 사람이 태하 아저씨래요. ^^



PS) 방금 멕시코가 프랑스를 2대0으로 이겼습니다.
16강에서 멕시코 잡고 8강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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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lk around 2010.06.18 09:12 신고

    T.T.. 치우 때문에 다음 경기는 이길 것 같아요... 순수한 마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2. 최종원 2010.06.18 17:19 신고

    요하네스버그가 unfriendly하게 느껴지는 건, 포트엘리자베스를 먼저 갔었기 때문이 아닐까도 싶어요.

    택시비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고,,

  3. 최종원 2010.06.18 17:23 신고

    호텔에서 오늘 아침을 먹는데,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다음 경기에서 자기들을 2:0으로 잡고 16강으로
    가라더군요 ^^; 참고로 여긴 나이지리아 일색, 잉글랜드 약간, 일본인 1명, 독일인 2명, 멕시코 조금.. 이런 구성입니다.

  4. 배한성 2010.06.28 23:27 신고

    당시는 무척 안따까운 경기시간이였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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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입성!

[6월 16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염려 덕분인지 무사히(^_^) 도착해서 편안하게 호텔에 묵고 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를 떠나기전, 우연히 포르투갈 선수단 숙소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포르투갈 팬들이 모여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모습입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오후 5시에 떠난 버스가 다음날 10시쯤 돼서야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녘에는 상당히 춥습니다. 유리창에 성애가 낄 정도로 후덜덜덜... (두꺼운 옷과 담요 필수!)


서치우의 버스 유리창 발도장 놀이 ^_^ 힘든 일정일텐데 즐겁게 잘 따라주네요. 여행을 하면서 부쩍 자라는거 같네요.



제 숙소는 요하네스버그 북쪽의 Sandton이란 지역인데, 이곳은 서울로 치면 일산같은 신도시입니다.
낮에 시내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 안전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듯 해요. (물론... 그래도 조심 또 조심)
저는 Town Lodge라는 호텔에 묵고 있습니다.
이 호텔이 Media Hotel이어서 그런지 각국의 기자들과 리포터들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한 로이터 통신사 기자는 한국에서 5년 있었다면서 유창한 한국말로 말을 걸어오기도 하네요.^^)
월드컵을 즐기기보다는 일하러 온 기자들이라서 그런지 많이 지치고 힘든 표정들이라서 좀 안쓰럽기도합니다.

남아공과 우루과이 경기 진행중. 기자들이 모여서 맥주 한 잔 하면서 경기도 보면서 노트북 열어 놓고 일도하고...



요하네스버그는 대도시답게 모든 것이 바쁘고 북적거리고 복잡합니다.
포트엘리자베스에서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는 느낄 수 없네요. (여행자에게는 그닥 반갑지 않은 도시 분위기랄까?)
남아공의 대표 도시나 마찬가지이고, 월드컵 경기장도 두 곳이나 있는데 비해서 월드컵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는 너무나 취약합니다. 월드컵 가이드하나 제대로 구하기도 힘들고, 여행자를 위한 자원 봉사자들도 적고, 그나마 자원 봉사자들도 서비스 마인드가 아주 약합니다.
물가 장난아니게 비싸고 (특히, 택시비는 살인적!)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보다는 여행자에게 바가지 씌워먹는 분위기라서 사실 많이 못마땅합니다.
그래도, Sandton 중심부를 한 바퀴 돌아보니 음식은 가격도 좋고 맛도 좋네요. 도시도 깨끗하고 활기찹니다.

이곳은 좀 춥네요. 그렇다고 한국의 겨울 수준은 아니지만 늦가을이나 초겨울 같이 쌀쌀합니다.
내일 우리 선수들이 이 추위를 확 녹여주기를 기대합니다!

경기에 이기면 모든 것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즐거운 추억이지요. ^_^

PS) 치우가 쓴 편지 두 통!
치우에게는 월드컵 관련해서 두명의 아저씨가 기억에 남는 모양입니다.
한 명은 독일 월드컵 때 만났던 인철 아저씨. 다른 한 명은 이번에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함께 일정을 나눈 종원아저씨.
호텔 바에서 남아공-우르과이 경기를 보는 중에 아저씨들한테 편지를 쓰네요. ^_^
사실 뭐... 어린 놈이 월드컵의 재미나 축구의 재미를 알 턱이 없지요.
무료하던 참에 자기에게 좋은 추억을 준 아저씨들이 생각난 모양입니다.

인철형, 진짜루 다음엔 같이와요. ^_^


종원씨, 우리 치우에게 좋은 추억 주어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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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란 2010.06.17 09:59 신고

    아저씨가 아니라 아저씨들의 차에 대한 추억 같다.
    치우에게는 차를 들이대면 언제나 환영받고 인기 있을 듯 하네. ㅎㅎㅎ

  2. 2010.06.17 14:23

    비밀댓글입니다

  3. 최종원 2010.06.17 15:53 신고

    우리가 언제 소방차를 탔다고ㅡㅡ,,

    아저씨 차는 마티즈란다 ㅡㅡ,,

    오늘 경기서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사커시티가 워낙에 큰 경기장이라,, 어찌 될런지는 모르겠네

  4. 빅폴 2010.06.18 00:41 신고

    요즘 매일같이 민간인 족쟁이님 티스토리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가요~
    다음주 출발인데 남아공 치안도 불안하고ㅠㅠ 부모님도 불안해 하시고ㅜㅜ
    숙소 때문에 걱정이 많거든요~
    암튼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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