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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마을 - Simon's Town

[6월 9일]

케이프 타운에서 약 1시간 정도 포트 엘리자베스 쪽으로 가면 펭귄을 맘껏 볼 수 있는 Simon's Town이 있습니다.
해변에서 발에 채이듯이 펭귄을 맘껏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 펭귄은 마치 3-4살배기 꼬마처럼 작고 이쁘고 귀엽습니다.
귀여운 펭귄들, 사진으로나마 전해 드립니다.^_^

아효~ 요 귀염둥이 꼬마 신사들!







사람이나 펭귄이나...
귀여운 작은 꼬마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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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아프리카_공화국 |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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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란 2010.06.11 09:46 신고

    일뜽이군~ 정말 사진 엽서같이 좋다!
    네가 찍은 것 맞지?

  2. 춤추는베니 2010.06.12 02:12 신고

    언제 이렇게 준비해서 포스팅하시는지 @@

    정말 부지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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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티켓 찾았습니다.


[6월 10일]

케이프 타운의 Ticket Collection Office에서 예약해 두었던 월드컵 티켓 찾았습니다.
자동 발매기에 티켓팅 할 때 등록한 신용카드를 넣으면 예매한 모든 티켓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
16강, 8강, 4강 경기는 조 1위냐 2위냐에 따라 경기 장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티켓을 찾을 수 없습니다.
조별 예선이 끝난 후에 티켓을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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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에서 진짜 바다를 보다


[6월 8일]

케이프 타운의 해변을 따라 희망봉까지 다녀왔습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 오늘 날씨가 어떨지 상당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케이프 타운의 겨울...
맑고 푸른 바다와 함께 해변과 절벽을 때리는 파도가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네요.
예정보다 케이프 타운에서의 일정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케이프타운의 곳곳을 모두 둘러보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희망봉에 서서 바다를 가슴에 품어 봤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아야죠. ^^

희망봉에 가는 길에 그린 포인트와 헛 베이(Hout Bay)를 들렀습니다.
그린 포인트는 말 그대로 푸른 잔디가 깔린 곳입니다.
해변 바로 옆에 넓은 잔디받이 있습니다.
저희가 찾았을 때는 럭비 연습을 하는 아저씨들과 축구(사실상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 뿐...
기타 산책하는 사람과 조깅하는 사람 정도?
겨울이라서 그런지 파도는 약간 사납게 몰아치더군요.


Hout Bay는 작은 어촌 같은 느낌입니다.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고, 물개(바다표범인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생선을 배에서 내리고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7번국도를 따라 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의 케이프 타운 버전쯤 될까?
케이프 타운은 모든 것이 곱게 차려진 휴양도시의 분위기입니다만 역동적인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생선을 나르고 손질하는 Hout Bay의 분주한 모습에서 생기가 느껴지더군요.


Hout Bay를 지나 한 참을 달려 다다른 곳이 바로 희망봉(Cape of Good Hope)!
사실 저는 희망봉의 바다라고 해서 별다른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암절벽에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희망봉은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뱃머리에 부딪치는 파도를 맞으면서 바다를 향해 항해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책에서 배운 것이 머리에 강하게 남아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희망봉 옆의 케이프 포인트에 서면 대륙의 끝자락에 서 있다는 느낌이 저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진짜 바다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강하게 절벽을 때리는 파도, 끝없이 큰 두 개의 바다를 양쪽에 거느린 듯한 느낌, 왠지 앞으로 전진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넓은 바다를 보면서 잔잔하게 마음이 가라 앉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꿈틀거리듯이 가슴이 확 치미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쉽지만 희망봉을 본 것으로 케이프 타운에서의 일정은 마무리 짓고, 내일은 대한민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로 향합니다.
첫 경기가 열리기 바로 전날, 6월 11일에 포트 엘리자베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버스를 타면 10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동행하는 친구들과 함께 좀 더 길게, 여유있게 움직이려고 합니다.
남아공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변을 휙 지나칠 수는 없으니까요.

아름답지만 리조트의 냄새를 지울 수 없는 케이프 타운을 벗어나서 진짜 해변과 바다를 느끼면서 포트 엘리자베스로 달려가렵니다!

PS) 당초에는 저 혼자 버스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었는데, 여행중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차를 운전해서 갈 예정입니다.
좀 더 자유롭고, 좀 더 여유와 운치가 있는 여행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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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아프리카_공화국 |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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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킷리스트 2010.06.10 00:26 신고

    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에 꼭 가보고 싶네요^^

  2. 춤추는베니 2010.06.10 00:45 신고

    아저씨 엉덩이가 ㅎㅎㅎㅎ 이뻐요

  3. dream96 2010.06.10 02:45 신고

    하하 나이테란 제목보고 혹시나 해서 들어왔다가 오래전 글에 댓글 달아서 복사해서 다시 올립니다.
    하하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반가운 아이디와 이름을 보네요. 반가운 이름들도 보고요, 고용국이..현택이..다들 안죽고 살아있군요^^
    평범한 생활인에다 두딸내미 아빠라서 광양 축구장에 잘 가지도 못하는 신세랍니다
    예전의 꿈인 와이프와 자식들 데리고 서포팅하는 꿈을 이룰수 있는데 이제는 생활이 발목을 잡네요.
    그런면에서 아직도 낭만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00mymy...ㅋ 참 반가운 아이디입니다.
    신선생님도 한번 뵙고 쉽고 종대형님도 한번 뵙고 싶고..언제 모임있으면 연락한번 주세요. 동갑내기 현택이도 한번 꼭 보고 싶네요. 010-5634-6605 박숭범

  4. walk around 2010.06.10 09:00 신고

    요벅 랏지샌톤에 이메일을 보내서 요벅공항에서 니들 호텔로 가는 방법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메일 제대로 보냈다"는 답장을 보내준 이후, 여러번 이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네요. T.T 17일 오전 요벅에 도착해서 가능한한 빨리 샌톤으로 가는 것이 관건. 정 안되면 그냥 택시 잡아타고 갈 생각입니다.

  5. walk around 2010.06.10 15:47 신고

    형.. G mail 확인해 주세요... T.T

  6. 최종원 2010.06.10 21:43 신고

    희망봉에가셨군요. 여기는 인도양이 내다보이는(싼 호텔이지만 다행이도 오션뷰를 얻었어요) 포트엘리자베스입니다.

    SHARK ROCK PIER가 창밖에 바로 보이고, 이 지역 최고의 명소라는(택시기사 曰) BROADWALK가 바로 옆이라 숙소는 만족하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내일 오시겠군요. 전 우선 오늘은 동네 탐방 정도만 해 볼 생각입니다. 해변은 안전한 동네라길래 용기를 내서.. 내일 안면이라도 터 둬야,, 경기장 앞에서 아는 척이라도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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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드컵의 나라에 도착


[6월 7일]

나미비아 스와콥문트에서 빈트후크로, 다시 빈트후크에서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으로 들어왔습니다.
스와콥문트에서 빈트후크까지는 작은 미니버스(우리나라 승합차 정도?)를 이용했습니다.
마침 승객이 거의 없어서 진짜 승합차 널널하게 타는 기분으로, 편하고 쾌적하게 빈트후크에 갈 수 있었습니다.
약 4시간 소요! (기차로는 9시간~10시간이 걸린다는... ^^)

빈트후크에서 남아공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인터케이프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었는데, 돈을 좀 아껴보려는 마음에 인터케이프의 반값밖에 하지 않는 Bailey Reo라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좌석이 좁고 약간 후졌지만 평균수준은 해 주는 버스인데...
문제는 이 버스를 타고 20시간 정도를 달려야 한다는 거죠... 흐흐...

약간 꾀를 부려서 맨 뒷자리, 화장실 앞에 셋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버스에 화장실 있어요. ^^)
맨 뒷자리이고, 더구나 화장실 앞자리라서 사람들이 좀 기피할 테고... 그러면 우리끼리 좀 널널하게 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
예상이 적중해서 비교적 넓은 자리 차지하고 케이프타운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버스가 정차하는 곳마다 인터케이프 버스도 거의 동시에 도착해서 옆에 서더라구요.
보아하니 대부분의 외국인 여행자들은 인터케이프 버스를 이용하고, 우리가 탄 버스는 현지인들이 값싸게 이용하는 버스인 듯 했습니다.
옆에 서 있는 인터케이프 버스를 보면서 얼마나 입을 다셨는지... 쩝쩝!
옆에서 보자니 우리 버스보다 훨씬 때깔 곱고, 좌석도 넓어 보이고, 편안하고 보이고... 쩝쩝쩝!

웃긴거는...
나미비아 국경에서 출국신고 할 때, 그리고 남아공에서 입국신고 할 때 인터케이프 승객들은 급행처리를 해 주더군요.
심지어 남아공 국경에서 입국심사할 때, 우리 버스는 승객들 짐 검사를 하면서 인터케이프는 버스를 그냥 통과시켜 주더라구요.
부럽기도 하고, 인터케이프 안탄거 후회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뭐, 이런게 다 있어?" 하는 울화통도 치밀고...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 여행하는 용건&창수가 있어서 그닥 힘들지 않게...
서로 유쾌하게 웃고 떠들면서 긴 여행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아공은 겨울입니다. 말이 겨울이지 우리나라로 치면 가을 날씨 정도가 되겠네요.
이미 들판의 수확도 다 끝났고 갈색 빛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창 밖 풍경은 초원 같기도 하고, 황무지 같기도 하고, 잘 정돈된 밭이나 과수원 같기도 하고...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아프리카의 나라들과는 또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케이프 타운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네요.
월드컵이 코 앞인데, 아직 전혀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없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랑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치안이 걱정돼서 그런지 월드컵 여행자들도 숙소에서 방콕 중인듯 하고...
비가 내리기 때문에 거리가 더 을씨년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하여튼, 저희들도 바싹 긴장한 채 각자 숙소로 헤여졌습니다.

도시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흐린 날씨 속에서 잠깐 훑어 보았을 뿐이지만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었고, 거리 곳곳의 도로와 건물들도 깔끔한 유럽의 모습입니다.
치안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도시를 걸어다니는 사람들만 봐서는 별다른 일 없이 평화로워 보이네요.

내일은 좀 더 월드컵 분위기가 느껴지기를 기대해 봐야죠.
그나저나... 날씨가 맑아야 아름다운 케이프 타운의 모습을 볼텐데...
내일도 비가 올까봐 그게 좀 걱정됩니다.

그래도 월드컵은 월드컵!
곧 분위기 Up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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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toy 2010.06.08 21:58 신고

    와!!!!불과 5분전에 남기신 따끈따끈한 글 잘봤습니다^^
    빨리 남아공으로 날아가고싶어요~~~가을날씨라니 안심~~

  2. 38 2010.06.08 22:00 신고

    남아공에서 응원 잘 부탁드려요.^^

  3. 2010.06.09 19:59

    비밀댓글입니다

  4. 오중권 2010.06.09 21:43 신고

    한국은 개판입니다.
    이럴 줄 대충 알았지만 해도해도 너무 하더군요, 그냥 형님 떠날 때 아무 미련없이 같이 가자고 우겼어야 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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